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카오 류세이 (문단 편집) == 경력 == 어릴 적 집안 사정상 조부모의 손에서 컸고, 조부모의 권유로 '''3살''' 때 [[극단 히마와리]]에 입단하여 연극을 시작했다. 5살 때 라디오 드라마에 출연한 것이 성우 데뷔였으며[* 여담으로 이 때 나카오의 남동생 역을 한 것이 [[노자와 마사코]]였다고 한다.] 14살에 우주 패트롤 호퍼에서 준이라는 캐릭터를 맡으며 애니메이션 성우로 데뷔했다. 이 때 조부모가 경영하던 아파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고 한다. 1957년에는 동경배우생활협동조합[* 일명 '배협(하이쿄)'이라는 약칭으로 불리운다. 정식 활동은 1960년부터. 초창기 일본 연예기획사의 전신이 된 곳으로, 현재의 [[아오니 프로덕션]], [[마우스 프로덕션]]등 쟁쟁한 성우 기획사가 모두 이 '배협'으로부터 파생되었다.]에 창립 맴버로서 참가했다. 아역 배우 경력까지 따지면 성우 업계에서는 상당한 대선배인 베테랑이다. 비슷한 케이스로 [[후루야 토오루]]가 있다.[* 두 사람은 데뷔 시기나 나이도 거의 비슷하다.] [[와세다대학|와세다실업학교]] 출신. 중성적이고 요사스러우면서도 묘하게 매력적인 목소리가 특징으로 [[야나세 타카시]]로부터 '섹시한 목소리'라고 평가받았다. 덕분에 음험하고 사악한 변태 캐릭터를 주로 담당한다. 그래서 최종보스 캐릭터도 자주 맡는 편이다.(★) 그의 대표작을 꼽으라면 뭐니뭐니해도 '''[[날아라 호빵맨]]의 [[세균맨]]'''과 '''[[드래곤볼 Z]]의 [[프리저]]'''다. 프리저를 맡았을 때는 '''음흉하고 교활한 목소리 연기'''가 강렬했고 프리저의 중성적인 면을 매우 잘 살렸다. 대비되는 목소리라 그런지 [[야마데라 코이치]]와 공동출연한 작품도 많다. 의외로 선역, 소년, 개그 캐릭터도 연기했다. 소년탐정 김전일에서는 소풍온 초등학생들의 인솔교사 역을 맡은 적이 있다. 의외의 배역. 성우 본인은 단점이 많은 인간을 연기하는 게 좋다고 발언했다. 드래곤볼 관련 인터뷰에 따르면, 오리지널편 [[탬버린(드래곤볼)|탬버린]]에 캐스팅 되었다고 아들[* 그의 아들은 배우 겸 가수인 타케오 카즈마. 가끔이지만 아버지처럼 성우 일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데스노트의 단역인데, 라이토가 기획한 버스 탈취 사건에 휘말린 버스 운전수 역.]에게 말했는데 '''"그 놈 조금 있으면 죽어!"''' 라고 실망했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프리더로 캐스팅이 되었다고 말하자 '''"나쁜놈이잖아!"''' 라고 말해서 벙쪘다고 한다. 그래도 이후 Z에서 프리저 역으로 캐스팅이 되었다고 알렸을 때는 아들이 점점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았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재미있게도 탬버린과 프리저는 둘 다 [[크리링]]을 죽인 전적이 있는 캐릭터들이다. 즉 나카오는 '''한 작품에서 크리링을 두번이나 죽인 것.''' 크리링 역의 [[타나카 마유미]]는 다른 작품에서 나카오와 마주치면 "나카오가 오면 난 죽는다[* 경력 상으로는 나카오가 대선배이지만 두 사람은 나이대가 비슷하여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이다.]"며 도망다니는 등 장난을 치기도 한다고 한다. [[날아라 호빵맨]]의 [[세균맨]]은 프리저와는 완전히 다른, 그야말로 쥐어짜는듯한 독특한 발성으로 열연을 펼쳐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장수 캐릭터이다. 다만 그 특유의 발성 때문에 초반엔 세균맨을 연기할 때마다 목에 굉장한 부담을 느꼈다고 하며, 세균맨 메인 애피소드가 되거나 해서 대사 양이 늘어나면 땀을 흥건히 쏟으며 녹음을 할 정도였다고 한다.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야마데라 코이치]]는 "그런 모습을 보면 우리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할 수밖에 없다"고 감탄하기도 했는데, 나카오는 호빵맨 30주년 인터뷰에서 '''"이렇게 장수 프로그램이 될 줄 알았으면 좀 더 편한 연기를 할걸 그랬다"'''라며 쓴웃음을 짓기도 했다. 지금이야 워낙 오랫동안 연기하다보니 익숙해졌다고. 여담으로 최고의 명대사로 꼽히는 세균맨의 입버릇 '''하히후헤호!(はひふへほ!)'''가 본인의 애드립에서 탄생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퍼져 있지만, 나카오 본인은 이는 잘못된 정보라고 부정하고 있다. 극단에서 몸담았던 경력 때문인지 연기폭도 넓고, [[https://www.youtube.com/watch?v=t6atN948CMU|노래 실력도 매우 뛰어나다.]][* 곡은 [[블리치]] 1기 ED인 Life is like a boat. 네무역을 맡은 [[쿠기미야 리에]]와 합창이다.] 젊었을 때에는 신주쿠 뒷골목에서 작은 바를 경영하면서 가게 안에서 기타 반주를 하며 간단한 라이브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성우 [[우치다 나오야]]와 아역 시절부터 면식이 있었다가 같은 극단에 몸담으면서 친해지게 되었고, 우치다가 나카오의 자취방에서 신세를 지기도 하는 등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 이러한 인연 덕분인지 29살 때는 우치다 나오야가 레귤러로 출연하고 있던 [[전자전대 덴지맨]] 26화에서 우치다가 연기한 덴지 그린 [[미도리카와 타츠야]]의 절친인 가수 후부키 고우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이 때도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여담으로 이 때 불렀던 [[https://youtu.be/jUdzA9iAgAY|은하 허니(銀河ハニー)]]라는 곡은 해당 애피소드에서 단 한번 사용되었음에도 굉장한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도 특촬 팬들 사이에서 아는 사람은 아는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다. 2017년 1월, [[TV 아사히]]에서 진행한 성우 200명을 대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동료 선후배 성우 25명을 뽑는 '''「인기 성우 200명이 진심으로 골랐다! 성우 총선거」'''에서 [[https://www.oricon.co.jp/news/2084309/full/|8위]]를 기록했다. 2022년 4월 4일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